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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자은행 비용, 조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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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는 2019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여 정자기증 받아 출산을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이 있었고 불임으로 고통받는 많은 가정이 있어 정자은행 조건 과정,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여운-아기
귀여운 악기

 

정자은행

 

정자은행이란

정자를 채취해 동결보존액과 혼합해 보관용기에 분주 한 후 동결기에서 동결한후 영하 196도 액체질소 탱크에 냉동보관하는 것입니다. 동결했던 정자는 필요시 해동해 인공수정 이나 체외수정에 이용합니다. 

 

정자은행 이용자

얼마전 예능 TV에서 미혼의 남성 연예인이 자신은 늙어 가고 있고 언제 결혼 할 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자신의 정자를 냉동보관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방송이후 많은 사람들이 정자은행에 대 해 알게되었습니다.

정관수술 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게 위해 정자를 보관하기도 하고 무정자 등 정자 생성이 안되는 경우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불임 부부의 니즈에 맞게 정자가 기증됩니다. 

 

보관기간

냉동정자 보관은 따로 기한이 한정되어 있지않습니다.

 

정자은행 비용 

1년간 냉동 정자 보관 비용은 30~50만원 정도 입니다. 

정자은행을 통해 인공수정시 1회당 비용은 100만원부터 이며,

시험관 이가의 경우 최소 500만원은 생각해야 합니다.

 

 

정자 기증 받아 출산

 

사유리는 일본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시험관을 하고 싶었으나 법적 부부에게만 인공수정을 허가하고 있어 배우자가 없는 사유리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공여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혼한 사람이 아니면 정자공여로 시험관 시술이 불법이기에 사유리처럼 결혼은 하기싫고 아이만 낳아서 키우고 싶어하는 미혼여성은 정자공여 시험관 시술받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비혼을 부추기는 것일까?

사유리가 비혼자로서 정자기증을 받아 출산을 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면 모르겠으나, 사유리와 그녀가 낳은 아기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비혼을 부추긴다', '인간의 존업성을 위협한다'라는 비난이 있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우리나라 한 부모 가구 비율이 7.3%로 급증하고 있으며 가족 정책도 다양한 방향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다. 사유리씨의 가정도 다양하게 존재하는 가족의 한 형태일뿐이며, 가족을 미화하지 않고,  가족 성장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맺음말

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성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를 낳고 싶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불임 가정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이 더 마음 편히 시험관 시술을 받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도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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