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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추석 가족모임 최대 8명/ 거리두기 단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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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을 만나거나 여행객들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타 지역 이동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지고, 추석에 따른 방역정책 시행,  추석 가족모임 인원 제한, 요양병원 면회 등  궁금해져서 알아봤습니다.

 

추석가족모임과-전국거리두기단계
추석가족모임과 전국거리두기단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적용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강화군, 옹진군 3단계) 등 수도권과 제주도입니다

 

거리두기 3단계 와 예외지역

  강원도 (춘천, 원주, 동해, 강릉, 속초 3단계) /  (태백시, 삼척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13곳은 2단계)

  경북 3단계 (문경시, 상주시 2단계 /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12곳 1단계)

  전북 3단계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등 11곳 2단계)

  충북, 충남, 세종, 대전, 전남, 광주, 경남, 대구, 부산, 울산 - 3단계

 

3단계 지역은 사적모임 4인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합니다.

4단계에서는 집합금지 업종도 3단계는 저녁 10시까지 가능합니다.

  

 

추석 가족모임 인원 제한

 

 1. 최대 8명까지 허용 (접종완료자 4명까지 + 백신 미접종자 4명까지)

      - 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의미합니다. 얀센 접종 시는 1회 접종 후 14일 경과자입니다

      - 백신 미접종자는 1차 접종자를 포함합니다. 아직 1차만 접종한 사람이 많은데요 이들은 모두 접종 완료자가 아닌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인원 카운트할 때 연령에 예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영유아도 1인으로 계산합니다.

      - 만약 접종 완료자가 2명이라면 백신 미접종자 4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6명 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 접종 완료자와 미완료자 합쳐서 8명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각 4명까지가 최대입니다. 그렇다면 접종완료자 6명도 모일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돌파 감염 우려도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추석 가족모임 8명까지 허용 기간

   9월 17일 ~23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합니다.

 

3. 4단계 포함 국내 전 지역에 적용합니다

4. 가족 8인 모임으로 외식하는 것 불가능하고 가정에서만 모임 가능합니다. 

5. 가족 범위는 직계가족, 며느리, 사위, 친인척 포함입니다.

 

가족모임
가족모임

 

요양병원

 

 9월 26일까지 2주간 방문 면회와 접종 면회가 가능합니다.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고 만날 수 없어서 그리워하고 마음까지 상하던 일들이 있었으나 이번 추석에는 반갑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단, 접촉 면회는 예방 접종 완료자에 한합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오후 6시 이전 4명, 이후 2명에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6명 까지입니다. 

  유흥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등은 집합 금지입니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영화관, PC방, 실내체육시설은 저녁 10시까지 운영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로 쉼터 방역 강화

 

출입구 동선 분리하여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수기 또는 QR 코드, 전화 체크인으로 출입 명부를 작성합니다.

실내 테이블은 운영을 중단하므로 휴게소 내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모든 메뉴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야외테이블에서는 투명 가림판을 설치하고 안내요원도 배치합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서 운영하여 이동 중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휴게소이용
휴게소이용

 

철도, 버스 좌석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합니다.

버스, 항공, 연안 여객선도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는 사람은 명단을 기록하여 관리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현황, 추석 가족모임 인원 제한, 요양병원 면회,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철도와 버스 좌석 이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동에 따라 많은 사람들 접촉할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각자 위생에 주의가 필요하고 실내 환기도 자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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